양키캔들 블랙체리 라지자 with 곰돌이 푸 ㅋ

양키캔들 블랙체리 라지자 

with 곰돌이 푸 ( 둘이 잘 어울리네요 ㅋㅋ)

저는 향에 예민한 편이라 향수 냄새 진한게 싫어서 

차라리 아무 냄새 안나는게 낫다~ 싶은 사람입니다.

특히...밥먹을 때 향수 냄새 나면,, 밥과 함께 입으로 향수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ㅎ.ㅎ;;

밥에서 향수 맛이 느껴진다는,,,

그래도 방에서 좋은 향이 났으면~ 하는 생각에

디퓨져를 둘까 하다가 양키캔들을 놓기로 했습니다.

양키캔들 블랙체리.

너무너무 유명한 달달하고 진한 체리향.

차량용 방향제로 향키캔들 블랙체리를 사용했을 때 정말 좋았지만

향초와 방향제랑은 다를 것 같아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결국 양키캔들 블랙체리 라지자로 선택했습니다.

받아서 초를 켜기 전에 맡은 향은,,방향제와 정말 동일한 향이었습니다.

달달하고 진하고 깊은 체리향.

그런데 초를 켜니,,초가 타기 위해 나는 향,, 이런 냄새가 향과 섞이긴 하더라고요

어떤 향이라고 표현하긴 어렵지만,,,초가 타서 나는 그런 향이 납니다.

하지만,, 켜서 가만두면,, 그런 향은 많이 안나고 양캐캔들 블랙체리 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안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진하게 나는 것도 아니고,,

은은하게 느끼기 딱 좋은 정도 그정도라서 더 마음에 들어요

저는 양캐킨들을 처음 사용해보는데요,,,

초를 불어서 끄면,, 그을림이 생겨서 탄냄새가 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초를 끄지 않고 그냥 뚜껑을 덮어버립니다. ㅋㅋ

후폭풍은 아직 모르겠는데,,

당장은 좋은 것 같아요

향이 좋아서 자주 켤 것 같네요 :)

양키캔들 블랙체리 추천합니다!

닫고나면,, 병 안에 연기가 빙그르르~~ 돕니다.

혹시라도,,

이렇게 닫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