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제철음식만한 보약이 없다고하죠,,
지금 한참 굴이 나올 때라,,
굴 떡국이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12월 제철 해산물 굴!
9月~12月
주문한 굴이 막 도착해서
시원한 굴떡국을 먹어봤습니다.
굴 떡국 끓이신 분 : 엄마♡
재료
굴, 떡, 간장, 소금, 다시다, 계란, 파
적고 보니,, 엄청 간단하네요 ㅎㅎ
김치 냉장고에 있던 떡이라서,,
물에 미리 담궈놨어요
굴은 3번정도 행궈주는데 마지막 행굼음 천해염을 풀은 물로 합니다.
와,,, 굴,,,,,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익히니까,,
굴 특유의 향이 사라지고 쫄깃 + 통통 + 부드러움 너무 맛있어요
사실,, 얼마 전까지만해도 굴을 못먹었던 사람이라,,
생굴을 먹었다는 것은 이 굴에서 비린내가 거의 안난다는 것입니다.
이번 굴은 정말 정말 맛있더라고요
물을 끓어 주세요. 팔팔
간장 대충,,,
엄마는 유능한 요리사다..
모든 요리를 계량 없이 만들어도 맛있으니까 :)
단,,, 만들 때마다 맛이 다르다ㅋ
다시다도 대충,,,
ㅋㅋㅋㅋㅋ
사진에는 없지만,, 떡 + 소금 + 계란 + 파 넣고 끓이면 끝.
굴은 가장 마지막에 넣습니다.
굴떡국이 완성됐습니다!!
매운게 맛있으니까 후추가루 팍팍 뿌리고,,
신김치랑 같이 먹습니다. 초고추장에 굴 찍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딱 한그릇만 끓인다던 굴 떡국..
정말 너무 맛있어서 국물도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들어간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맛있나?? 했는데,,
굴이 너무너무 싱싱했고, 1인분 끓이는데 굴은 3인분 정도로 들어가서 그런것 같아요 ㅎ
열심히 먹다가 발견한,,, 귀요미 굴,,
아기상어? 뚜루루 뚜루? 웃고있네 ㅋ
희미한 눈을 초고추장으로 찍어주니... 더 귀엽네요
추운 겨울 + 엄청난 초 미세먼지,,,
12월 제철 해산물 굴!!
굴 넣고 끓인 시원한~~ 굴 떡국으로 몸 보신 하시고 잘 이겨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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