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1세대 -1년 넘은 사용 후기

저는 에어팟 1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팟 2세대가 나왔고, 무선 충전기 사용 가능한다고 하는데,,,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없어네요

에어팟

무선 이어폰, 정말 선 없는 이어폰, 콩나물 이어폰

처음 에어팟이 나왔을 때 사람들이 정말 말이 많았던 것 같아요 ㅎㅎ

이 사진 너무 웃깁니다 ㅋㅋ

그런데 지금은,, 사용하는 분들이 정말 많고,

에어팟 없는 분들 중에 무선 이어폰으로 에어팟을 선택할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격이 조금만 저렴했어도,,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쨌든 1년 사용하면서 느낀 점,

선이 없어서 정말 편하다,,무선 이어폰 편한건 말해 뭐하나요,,

그런데 에어팟은 둘이서 한쪽씩 끼고 들어도 편해요 :D

시리도 부를 수 있고, 페어링 되어있으면 이어폰 꽂으면 자동 재생할 수도 있어요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만 사용 할수도 있습니다.

작아서 머리가 길면,, 이어폰 끼고 있는지 아무도 몰라요 ㅋㅋ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케이스가 있네요 ㅎ 이건 왜 안버린건지,,

아이폰은 박스 디자인도 예뻐요

깔끔하고 정갈한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에어팟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설명서가 들어있는데,,

필요없어요

1년이 지났는데,, 지금 조금 읽어봤네요

안읽어도 다 알수 있어요

에어팟 1세대입니다

치실 통같이 생겼어요 ㅎ

동글동글하니 귀여워요

요즘 케이스가 많이 나왔던데,, 저는 그런거 잘 안써서,,

(이것만 봐도 에어팟이 많이 팔린다는 걸 알수 있네요)

뚜껑을 열면 오른쪽, 왼쪽 에어판이 보입니다.

지금 보이는 방향이 이어폰 왼쪽, 오른쪽 방향이에요

오른손으로 오른쪽 꼽고,

왼손으로 왼쪽 꼽으면 됩,,,;; 

당연한 말

이어폰 둘다 뺀 에어팟 빈통

귀가 작으니,,,이어폰도 당연히 작아요

이 사이즈가 안맞는다고 하시는 분이 더러 계시던데,,

제 주변에는 아직 없었습니다.

제 에어팟으로 같이 노래 들으면 다들 좋다고 했어요

음향도 생각보다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막 귀라 그런게 없습니다.

이어폰을 다시 꽂으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사용했으면 빨간 불이 들어올텐데,,

이미 충전이 다 된 상태였어서 초록 불이네요

저게 정말 신개념아닌가 싶습니다.

케이스에 꽂으면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니,,

충전 속도도 엄청 빠르고

에어팟 케이스 베터리도 오래가는 편인 것 같아요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에어팟은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아이폰과 같이 썼을 때와 기능은 좀 달라요

귀에 꼽았을 때 자동인식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타 핸드폰은 안되고

시리는 되는데 빅스비 사용이 안된다던가,,등등

안되는게 많았습니다

아이폰 쓰게 하려고 일부러(?)

아이폰과 에어팟 페어링은 너무 쉽습니다.

에어팟 뚜껑을 열면,,,,

아이폰이 그냥 잡아요,, 그리고 연결할꺼냐고 물어봐요

'예'

하면 연결 끝입니다.

연결 된 후에는 에어팟을 열면

에어팟 잔여 배터리 양을 알려줘요

아이폰 위젯에 배터리 기능 있습니다

거기에도 떠요

이어폰을 빼면 왼쪽, 오른쪽 따로도 알려줘요

1년 넘게 사용하면서

에어팟 케이스 통째로 2번 떨어트렸고,

이어폰만 2번 떨트렸는데,,

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래 들으면서. 통화하면서 뭔가 할 때,,

정말 편합니다.

목에 걸리는 것도 없고, 뜨거워지지도 않아요

에어팟 1세대 단점 : 가격

이거 빼고 다 좋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