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자손
아브라함의 자손, 이천 년 전 유대인들에게 그것은 훈장과도 같은 칭호였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삼으셨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은 곧 하나님께 축복과 구원을 약속 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요한복음 8:39~40)
유대인들은 스스로를 아브라함의 혈통을 타고난 자손임을 자부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이 한 일을 본받았을 것'이라는 따끔한 충고를 하셨다. 아브라함이 행한 것을 유대인들은 간과했다는 말씀이다.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 즉 사람 되어 오신 하난미을 믿지 못하고 배척했다. 예수님을 향해 잔인한 말을 쏟아냈고 그의 출생지와 모든 생활환경을 비난했다 (마가복음 6:3, 마태복음 13:55, 요한복음 7:41~52). 급기야 예수님을 '하나님을 모독하여 죽어 마땅한 자'로 몰아갔으며, 산헤드린 재판에 넘겨 십자가 처형으로 이끌어내는 데 앞장 섰다. 바로 이런 행위들이 아브라함의 믿음과는 확연히 달랐던 것이다. 과연 아브라함은 어떤 믿음의 소유자였을까.
아브라함의 믿음
에디토리얼 [Renata Sedmakova / Shutterstock.com]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그(아브라함)가...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가로되 내 주여...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시고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서 쉬소서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쾌활케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가로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창세기 18:1~5)
기원전 1900년경, 여호와 하나님께서 두 천사와 함께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 앞에 나타나셨다. 장막 어귀에 앉아있던 아브라함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바로 달려나가 그들을 맞이했다. 몸을 땅에 굽혀 예를 표하고 정성껏 물과 음식을 대접했다. 이것이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보인 믿음의 모습이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사람의 모습으로 오실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런 믿음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내려오신 하나님을 극진히 대접하는 행위로 나타났다. 반면 유대인들은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조롱하고 멸시했다. 이것이 아브라함과 유대인들의 차이점이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혈통을 타고난 자들이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틀림없다. 그러나 사람으로 오신 구원자를 영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권한이 박탈되었다. 더 이상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는 곧 구원의 약속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오늘날 누가 아브라함의 자손인가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업싱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성경은 마지막 시대 성령과 신부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다고 예언했다. 영적 기갈에 허덕이는 인류에게 생명수를 주셔서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그러나 스스로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처하는 대다수의 교회들은 성경의 예언을 올바로 깨닫지 못한다. 오히려 사람 되어 오신 하나님, 성령과 신부의 이름을 모욕하며 배척하고 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영접하고 섬겨야 한다. 그런 자만이 성경의 약속대로 천국 유업을 이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사람되어 오신 하나님 성령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성령시대에도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셨었고, 성자시대에도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셨던 것처럼
성령시대에도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이신데 왜 사람으로 오실 수 없을까요?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실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아브라함이 행한 것처럼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극진히 영접해 구원의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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