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봄

블리블리 아우라 광채쿠션 + 블리블리 프라이머 슈프림 모이스트 핏 (포에버그린)

mini :D 2018. 8. 15. 23:50


쿠션을 다 사용해 다시 주문하면서...

넓은 모공을 가려주기 위해,, 메이크업 베이스를 같이 주문했다.


쿠션을 원래 임블리 블리블리 아우라 광채쿠션 (이름이... 길어)을 사용했어서

메이크업 베이스도 임블리에서 주문했다.


사실 예전에 블리블리 프라이머 슈프림 모이스트 핏 (ㅋㅋㅋㅋㅋ)

핑크색을 사용했었는데... 

핑크색은 노란 톤을 / 포에버 그린은 붉은 톤을 가려줘서...

황인종인 나는 당연히 핑크색을 썼었다.


그런데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고, 조금 더 하얗게 되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는 포에버 그린으로 선택했는데...

역시...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일단... 케이스는 예쁘다.

이름은 길지만...VELY VELY 이게 왜 예쁜지... 깔끔하다.



뒷면에 써 있는 구구절절한 내용...

보통 케이스는,,,, 상품 뜯자마자 버리는 타입이라,,, 잘 안본다



블리블리 프라이머 슈프림 모이스트 핏 포에버그린을 바른 피부..

(이름을 왜이렇게 길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잘 안나왔지만 잡티가 아주 많지 않다면

이거 하나만 바르고 다녀도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요즘 화장 안하고 다니는 사람들 많던데,,,

나도 용기가 좀 생기면... 이것만 바르고 다니고 싶....


프라이머를 바른 오른쪽과 왼쪽이 완전 차이가 나는데,,,

실제로 보면 더 예쁘게 정돈 되는 느낌일 뿐..

사진처럼 반짝거리고 펄이 많은 느낌은 아니다.




다음은 블리블리 아우라 광채쿠션 ㅎㅎ

벌써 몇번째 재구매인지... 4번, 5번...? 그 쯤인것 같다.

아주 가볍게 발리기 때문에 커버가 아주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모공이 넓은 나은 시간이 지나면서 모공에 끼이고 남는 것이 싫고,

너무 두껍게 화장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임블리 광채쿠션이 딱인 것 같다.


임블리 광채쿠션만 사용하다가, 조금 더 뽀송한 느낌이라고 

블리블리 뽀송 커버 쿠션이 나와서 사용해봤는데...


그건 한번만 쓰고 다시 광채쿠션으로 돌아왔다.

뽀송 커버 쿠션은 화장을 조금 진하게 하고 싶은 날 광채쿠션 위에 덧바르는 용으로 사용 중.



구성...

본품 + 리필

케이스는,,,말할 것 없이 깔끔하고 예쁨.




뚜껑을 열면 핑크색 퍼프가 있는데...

저 퍼프도 좋다.

추가로 따로 판매도 하는데.. 같이 사서 사용 중.



뽀송뽀송한 스폰지 같은 느낌...

계속 눌러서 사용하다보면,, 늘어나는지 원이 커진다 ㅋㅋ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와 비교 해보니...

글씨채만 바뀌었을 뿐 달라지지 않았다.



이건... 프라이머 바른 후 광채 쿠션을 덧바른 사진..

위 사진과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사진을 잘 못찍는 탓일 뿐... 실제로 보면 정말 화사하고 뽀얗다는 느낌이다.


블리블리 광채 쿠션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다크닝 현상이 없는 것 같아서다..

화장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지워지고, 내 피부색이 나올텐데...


아주 안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쓰던 것보다 좋고,

임블리 비비크림도 써봤지만,, 그것보다도 더 투명하고 하얗게 표현되는 느낌이다.


아마도...

이 쿠션을 계속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결론

광채쿠션 + 프라이머 둘다 추천 합니다.